설렘공감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이 38도가 넘는데... 아이 무작정 맡기고 간 엄마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는 글쓴이는 "나도 어린 자식이 있는 엄마다."라며 울분의 글을 작성했다. 코로나로 전국 학교와 어린이집이 휴교와 휴원을 하는 가운데 맞벌이 가정은 긴급 보육이라고 해서 아이들을 맞길 수 있다. 휴원기간 중 맞벌이 자녀 보육은 긴급 보육, 학교는 돌봄교실이라고 한다. 현재 전염병 대응으로 등원 시 아이의 열을 체크하고, 정상체온이 넘어가면 등원이 불가능하다고. 그런데 한 아이가 등원했을 때 열이 38도가 나왔다. 글쓴이는 "등원 안된다고 병원 데려가보라니까 아이 엄마가 회사 빠질 수 없다면서 그냥 가버렸다."며 "결국 그 아이와 함께 교사휴게실에서 격리당했다."고 황당해했다. 이어 "어린아이라 마스크만 쓰면 울어서 내내 벗고 있었다. 기침이 심한데 나한테 내내 업히고 안기고 그렇.. "마스크대란, 남자친구 부모님 마스크까지 챙겨야하나요?" 예비시댁 마스크 안챙겨줬다고 정이 없다는 남자친구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글쓴이는 최근 남자친구의 말을 듣고 황당하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했다. 코로나 19사태로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요즘 글쓴이는 "부모님이 하나로마트가서 줄서서 마스크 사오시는 날도 있고 못 사오시는 날도 있고 아침 부터 매일 2~3줄 서시고 몸살 나셨다."고 전했다. 마스크 대란 / 온라인 커뮤니티 동생도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서 5일 내내 같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마트와 약국을 전전하는 부모님 걱정에 그는 마스크를 구해서 부모님께 보내드렸다. 총 100장의 마스크를 구한 글쓴이는 20장만 남기고 모두 부모님께 보내드렸다고 털어놨다. 최근 예비신랑과 이래저래 이야기를 하다가 우.. 아이를 지운 후, 집에 안좋은 일이 생깁니다 임신은 축복받아야 마땅한 일이지만 특별한 상황에 놓여있는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한 커뮤니티에 임신한 아이를 떠나보내고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자꾸 일어난다는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자신을 5살, 6살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한 A씨는 네달전, 셋째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오랜 고민 끝에 아이를 강제 유산시켰다고 했다. 그런데 그 이후, A씨의 가족에게 소름끼치는 일이 자꾸만 일어난다고. A씨의 남편은 아이를 떠나보낸지 얼마 안돼 교통사고가 나서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 중이고, A씨의 6살난 딸은 밤마다 가위에 눌리고 귀신을 본다고 난리를 치더니 결국 원인을 알 수 없는 병까지 걸려서 시름시름 앓고 있다고 한다. 이유 모를 발작과 두통에 시달리고 환각과 환청에 일상 생활이 불.. 구* 카드지갑을 선물이라고 들고 온 남친, 제가 속물인가요?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는 글쓴이. 자신은 32살에 개인카페를 운영중이고, 예비신랑은 33살 대기업 직원이라고 했다. 월 순수익으로 따지면 글쓴이가 조금 더 벌지만 개인사업의 특성상 오르락 내리락 하는 관계로 신랑과 큰 차이는 없다고. 문제의 발단은 최근 둘의 생일이 다가오면서부터 였다. 둘은 예물 예단을 모두 생략하기로 하고, 각자 가지고 싶은 물건을 생일 선물겸 결혼 선물 겸 해서 서로 사주기로 했다고 한다. 예비신랑은 처음엔 루이비통 브리프백을 골랐는데 매장에서 직접 보더니 마음이 바뀌어 백팩으로 골랐다고 한다. 브리프백은 200만원 정도고 백팩은 그 두배정도 하는 가격이었다고. 글쓴이는 그래도 예물도 안하는데 이정도는 해줘야겠다 싶어 마음 좋게 사줬다고 했다. 이후 글쓴이는 구찌 미니 숄더백을 사달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