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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스태프들 향해 욕설 퍼부어.. 결국 스태프들 떠났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종합일간지인 더선은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어긴 직원들에게 욕설까지 퍼부으며 격한 분노를 표출한 후 직원 5명이 그만뒀다고 밝혔다.

CNN.com

한 소식통은 영화에서 톰 크루즈가 지난 15일 저녁 화를 낸 이후 해당 소식이 언론을 통해 확산하자 관련 직원들에 대한 분노가 더 커져 해고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Los Angeles Magazine

특히 코로나로 인해 ‘미션 임파서블7’의 계속 지연되는 상황에서 다들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NBC News

앞서 톰 크루즈는 영국 런던 외곽 리베스덴 스튜디오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 도중 방역수칙을 어기고 모니터 앞에 있던 두 명의 직원을 향해 “한 번만 거리두기를 하지 않으면 당장 해고”라고 소리쳤다.

NBC News

 

그는 “우리는 지금 할리우드에서 영화 제작을 위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며 “내가 아니라 코로나19 셧다운으로 직업과 집을 잃은 사람들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Sk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