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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당혹스러운 시아버지의 말에 ‘사랑꾼’ 제이쓴이 한 말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나왔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서울에 구옥을 매입하며 건물주가 됐다. 제이쓴의 카페 창업을 위해서 함께 구옥을 구입한 것이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부모님의 도움 없이 결혼식을 한 데 이어 사업을 위한 구옥을 구입하며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온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제이쓴의 부모님도 두 사람의 성공에 기뻐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부모님과 함께 건물을 구경하며 뿌듯해했고, 제이쓴의 아버지는 기분이 좋은 듯 며느리 홍현희를 업고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던 중 제이쓴의 아버지는 소원이라면서 “우리 며느리 아기를 하나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홍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웃음으로 넘어가려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하정은 “그래도 아버님 되게 많이 참다가 말씀하시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홍현희도 “처음 들었다”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부담 느낄까봐”라면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 제이쓴은 “결혼도 안 하려고 했는데 좋은 사람 만나서 한 건데 아이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욕심 아니냐.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현희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만큼 부모님과의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제이쓴은 이날 “홍현희 씨 만나기 전에 5년 동안 연애를 안 했다. 깊게 만날 수 없더라.”라고 말하며 홍현희와의 만남이 그의 인생에 큰 변화를 줬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