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이웃집 닭을 괴롭히던 리트리버때문에 항상 이웃집과 싸웠던 주인은 분노를 이기지 못한 채 도끼로 리트리버 앞발을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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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랬다. 올해 3살이 된 리트리버 파묵은 발견 당시 앞발이 테이프로 칭칭 감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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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가 확인한 결과 리트리버는 앞발이 절단되어 있었다.
클립아트 코리아 _ 기사와 관련없음
수사 결과 장난기가 많았던 리트리버 파묵은 평소 이웃집 닭들을 쫓아다니며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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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웃집과 날마다 싸웠던 주인은 참아왔던 화가 폭발해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집 안에 있던 도끼로 리트리버 파묵의 앞발을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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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녀석의 앞발을 테이프로만 칭칭 감아놓은 채 내버려뒀다. 동물보호단체에서 리트리버를 구조했을 당시 파묵의 앞발은 세균감염이 심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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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는 동물학대와 관련된 법안이 없다. 때문에 리트리버의 발을 잘라버린 주인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전 세계 누리꾼들은 분노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