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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딸’ 강X 하려고 하자 딸을 ‘보호’하기 위해 ‘대신’ X간 당한 ‘엄마'(영상)

북한 인권에 대해 고발하는 탈북 여대생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2015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지난 15~18일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진행된 ‘2014 세계 젊은 지도자 회의’ 회의에 참석한 탈북 여대생 박연미씨의 연설 장면을 공개했다.

박씨는 2007년 탈북해 한국에 정착했다. 현재 동국대학교에 다니며 북한 사회를 영어로 알리는 팟캐스트 방송 ‘케이시 앤드 연미 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박씨는 울먹이며 연설을 시작했다. “북한의 실상을 알리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연설을 하겠다”며 “북한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전화를 했다는 이유로 처형을 당하기도 한다. 친구 어머니는 할리우드 영화를 봤다는 이유로 공개처형을 당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에서 탈출 후 중국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를 제 손으로 남몰래 묻어야 했다”며 “당시 다시 북한으로 보내지면 어쩌나 두려워 맘놓고 울 수조차 없었다”고 전했다.

박씨는 “북한에서 탈출하던 날, 어머니가 중국인 브로커에게 강간 당하는 장면을 봤다”며 “중국인 브로커는 13살인 나를 강간하려 했으나 나를 보호하기 위해 어머니가 기꺼이 강간 당했다.”라고 전했다.